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일요신문]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는 지난 1일 방글라데시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처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의 방한 기간은 1일부터 5일까지이며 국제인구개발회의(ICPD)의 주요 인구개발 이슈를 한국의 인구정책에 접목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 방글라데시의 인구정책 개발 모색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3일에는 인구협회를 방문, 손숙미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민간영역에서의 인구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구개발을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손숙미 회장은 “한국의 인구사업 노하우와 경험이 인구학적 변화를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인구정책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