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이용편의성 높이기 위해 기본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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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이달부터 NH농협체크카드 해외 기본이용한도를 상향 조정해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 체크카드 해외이용 1일 기본한도는 기존 1,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월간 기본한도는 10,000달러에서 20,00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다만,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기존한도가 유지된다.
이용한도 상향이 필요한 경우 50,000달러(변경전은 20,000달러)이내에서 1일 및 월간한도 상향이 가능하고, 홈페이지·카드고객상담센터(1644-4000) 또는 영업점방문을 통해 이용한도를 변경(축소·상향)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상향조치로 통장잔고가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크카드 기본 이용한도가 낮게 설정돼 있어 사용에 제한을 받던 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