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이광제)는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및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감독관, 시공사·감리단 민원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철도 건설사업 특성상 현장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만큼 현장 민원 응대에 필요한 상담서비스 대응요령 등을 익히고 고객만족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더 커뮤니케이션 강지연 대표를 초빙해 고객을 중심으로 한 인식의 전환과 고객 요구에 대한 능동적 대처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광제 본부장은 “쾌적한 도시철도가 되는 기반은 지속적인 친절에 대한 관심 여부에 달려있다”며 “친절한 대민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한편,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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