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은 지난 3일 `2014 전국 VE 경진대회 시상 및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기관 19개팀(토목 9, 건축 5, 기타 5)이 참가해 평가위원회 10명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개 기관(인천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우수6개 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광역시, 새늘유비아이, 한국환경공단, 한국남동발전 등)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희 부의장은 “전국 VE 경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설가치를 향상시키고 미래 건설 분야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건설인 축제 분위기가 대한민국 건설기술 발전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치공학이라는 본래의 사전적 의미처럼 전국 VE 경진대회가 규모와 생산 위주의 우리 경제에 창조적 생명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