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북구 오토벨리복지센터서 우수봉사자 표창 등 진행
대회는 우수봉사자 표창(15명) 및 배지 수여, 자원봉사활성화기금 전달, 사회복지 자원봉사 우수관리자 격려품 전달, ‘박해미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봉사자 표창에서는 장순일 씨 등 7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이귀자 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이동주 씨 등 5명이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을 각각 받는다.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는 자원봉사 활성화 기금 4,990만 원을 전달한다.
‘사회복지정보센터’가 관리하고 있는 울산시 자원 봉사자는 10월말 현재 20만 1691명이며 등록 센터는 311개이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자원봉사 우수관리 평가에서 2010년 1위, 2011년 3위, 2012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0년 1월 15일 설립돼 사회복지관련 전문지식 개발·보급, 사회복지기관 연계·협력·조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울산 나눔 대축제,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대회 등을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정보센터, 치매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