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일요신문]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은 5일 구의회에서 열린 제201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서 구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구정연설의 주요골자는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 구현 ▲맞춤형 복지구현으로 따뜻한 동구 실현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 마련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적인 도시개발 추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문화공간 조성 ▲환경오염 해결을 통한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 등이다
이 구청장은 `우리함께 만들어요 희망의 새 동구`라는 민선6기 구정 비전처럼 주민들과 함께 구정운영을 펼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각계각층의 주민이 원하는 사업들을 동구 전역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제출된 다음년도 동구 예산안의 총규모는 1731억3400만원으로 올해 보다 21.24%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694억85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36억4800만원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