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한고은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내가 잔소리를 싫어한다”며 “키스 문제로 연인이었던 사람에게 잔소리한 적은 없지만 키스를 잘해 칭찬해준 적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만약 꼿꼿한 혀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한고은은 “다음에는 키스를 안 한다”고 대담하고 말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그럼 혀를 주섬주섬 집어넣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은 “방부제, 냉동인간이란 말이 있는데, 여성분들 중 최고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예쁘다”며 “인간계가 아니라 신계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허지웅은 한고은의 출연에 무척이나 부끄러워했고, 곽정은은 “허지웅이 오늘 다른 때랑 다르다. 어떤 소녀그룹이 와도 안 그랬는데 오늘 방송을 못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