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수컨벤션센터, 기조강연·주제발표 등 진행
이번 심포지엄은 일자리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일자리사업 추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지역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유한봉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시의원, 일자리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정형우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은 ‘노동시장 현황과 정책과제’를, 박희재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은 ‘벤처 창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전략’을 각각 기조 강연한다.
이어 장석주 교수(호남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진흥 방안’을, 전충훈 시간과 공간연구소 국장은 ‘사회 경제와 사회적 경제 조직 그리고 혁신과 진화’를, 이호창 노사발전재단 팀장은 ‘장년 고용현황과 대책’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조형제 울산대 교수를 사회자로 김영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위원 등 6명이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친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