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올 한해 5~8호선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시철도인 선발과정에는 ‘비상조치 매뉴얼 퀴즈대회’,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실무평가’ 등 비상 대응능력 평가항목을 추가했다.
올해 최고의 기량을 가진 도시철도인으로는 ▴고객서비스분야 곽승범 대리 ▴승무분야 김은겸 기관사 ▴차량분야 서원우 선임주임 ▴기술분야 박현석 선임주임 ▴시설분야 마승국 대리 ▴행정분야 최지영 대리가 각각 선발됐다.
김휴생 인사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의 모든 직원이 자랑스러운 도시철도인 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역량을 발전시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