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4년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 및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타 자치구에 비해 열악한 보건의료 인프라 환경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쾌거다.
보건소 평가는 총 4개 분야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업무추진 실적 및 보건소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각 분야는 ▲시민 건강관리서비스 제공노력 ▲건강증진 환경조성 ▲감염병 안전망 및 질병 조기발견 강화 노력 ▲자치구 보건소 서비스향상 및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이며 동대문구는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보건소를 통해 앞서가는 구민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 보건‧의료 환경의 으뜸구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