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평생학습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요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8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평생학습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교육을 주관한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광재 회장과 교육생까지 1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교육성과와 격려를 위해 마련되었다.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평생학습’은 지역 내 재능기부 활동가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부응하고자 기획된 오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학습과정은 동화구연·손유희지도자, 웃음코칭상담사·레크리에이션 지도자, 푸드아트심리상담사·방과후아동지도사 등 3개 과정이고 총 140명이 참여해 134명이 수료를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학습 참여인원 140명 중 134명, 95% 이상이 수료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다시 느끼게 되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10월 시민참여학교 사업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