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흡연대체재들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전자담배이다. 전자담배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피해가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벨기에 루벵 대학의 프랑크 베옌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전자담배가 흡연량 감소 및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최근 ‘㈜액상코리아’에서 출시한 스마트전자담배 ‘하카힉스(Haka HiGGs)’가 인기몰이 중이다. 하카힉스는 상표, 디자인 등의 8개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카힉스는 기존 플라스틱 재질의 일반 전자담배와 달리 강화유리로 업그레이드돼 내열성, 내구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신형 드립팁은 수증기가 외부로 빠지는 현상을 해결했을 뿐 아니라 흡입감도 한층 더 끌어올려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한 전자담배답게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도 가능하다. 마이크로 5pin 충전방식을 채택하여 휴대폰 충전기뿐 아니라 동일한 충전 방식을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을 보조배터리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lcd 디스플레이 버튼으로 배터리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잔여량은 0부터 99까지 표시돼 디테일 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충전 중에도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흡연량은 시간으로 누적 연산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액상코리아의 관계자는“힉스마이저는 자석 위생캡 방식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고 위생적이며, 분실 위험을 낮췄다. 배터리 아래쪽으로도 탈부착 가능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