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 제47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경희대 청운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검진과 암관리’와 ‘IT 시대의 건강검진’이란 두 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센터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새로운 건진 항목 개발, 수진자를 위한 모바일 개인기록 관리 등 검진 세계의 새로운 분야가 다뤄진다.
동석호 이사장은 “연구의 유전체검사 설문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건진센터의 역할은 건강을 체크해 질병의 유무만을 판정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새로운 검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까지 제안하는 추세로 진화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