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양양연어사업소와 공동으로 선바위교 아래 4개소에서 연어 자연산란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3개소에서 어린연어가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지점은 선바위교, 점촌교, 구영교, 삼호교 등으로 점촌교를 제외한 3개소에서 발안란 및 부화자어가 발견됐다.
발안란 및 부화자어는 지난 2009년 이후 6년간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이는 태화강이 연어의 자연산란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 호응으로 태화강에서 부화한 어린연어가 무사히 북태평양으로 나갈 수 있도록 산란장 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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