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비즈니스 여행 어워드`는 1988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 도시 및 항공사, 호텔, 공항, 운․수송 관련 60개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는 마이스(MICE)․관광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서울시가 수상한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상’은 2008년 신설된 이래 미국 달라스를 시작으로 호놀룰루, 라스베가스 등 미국의 컨벤션 도시들의 독주가 계속 되다가 2012년부터 서울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선정은 전 세계 주요 비즈니스 관광객인 독자들의 투표로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18만5000명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주관식)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