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2014년 녹지네트워크 구축 사업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는 도시민의 정서함양과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33억8천2백만 원의 예산으로 도심 속 쌈지공원 조성 3개소, 사색오솔길 조성 1개소, 지역명소화사업 5개소, 소외시설 녹지공간 조성 1개소, 도로변 자투리녹화 2개소 등에 도시녹화 사업을 추진, 도시 구석구석을 꽃과 녹음이 있는 녹색 도시로 가꿨다.
또 ‘푸른 김해, 공공 조경가 그룹’을 운영, 조경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김해시 공원·녹지에 대한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보다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 조성된 공원·녹지 등에 대한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녹색경관을 유지·향상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도시녹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녹음이 가득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더 크고 더 행복한 김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