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경남전문대 센텀 산학캠퍼스에서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 기술을 중소기업이 이전받아 상용화를 지원하는 ‘공공기술 중소기업 이전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기술 위주였던 종전 로드쇼와 달리 공공 연구기관의 우수 특허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기술이전조직(TLO) 전문가들과 수요자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기술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수요자인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이전기술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의향서를 제출하거나,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 참석하여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5년 중소기업 이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면 사업화를 위한 추가 R&D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결과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보증 제도에도 연계·지원된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대학·연구소간 공동개발 체계인 ‘중소기업융·복합기술개발사업’, 대학 및 연구소가 기술개발을 주관하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참여 시에도 우대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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