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범서 천상마을…지속적인 추진의지 다져
이날 오후 3시 울주군 범서읍 천상마을에서 열리는 현판식에는 신장열 군수와 조충제 군의회 의장,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현판식은 마을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도랑살리기 운동 완료를 자축하고, 주민 스스로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환경교육 및 도랑정화활동을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유지해 준다면 쾌적하고 깨끗한 도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운동으로 주민 스스로 도랑을 가꾸고 유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