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이날 평가회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업 평가와 2015년 2년차 사업을 위한 계획 협의로 진행됐다.
탑과채 프로젝트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외국의 농산물과 경쟁하며 고급화 되는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보급, 최고품질기준의 ‘탑과채’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과채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화군은 65호의 농가에서 15ha의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탑과채 시범단지 육성사업은 토마토 농가의 전체적인 재배기술 향상과 품질고급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단일브랜드 포장재 사용과 지역축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한 `강화섬토마토` 홍보사업, 수정벌 이용 수정작업 생력화사업,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재배기술 향상사업, 하우스 환경개선을 통한 재배시설 상향표준화사업 등 4개 분야다.
강화군은 내년에도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지속적인 재배기술 향상과 지역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탑과채 2년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