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오는 15일부터 2015년 1월까지 점검반(4개반)을 구성해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복무관리실태, 공직자 품위손상, 비상관리 준비태세, 금품․향응수수 여부 등 복무기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배진교 감사관은 “공직기강 감찰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모습을 세우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 모임 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행위, 음주운전 등 위반행위 적발 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