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올해 영농기 및 우수기(4월~10월)가 끝남에 따라 지난달 전기 및 기계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시 관리 농업용 배수장 14개소 및 양수장 25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기계설비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전기 및 기계설비 정상작동여부 확인과 함께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한 기계류 물빼기 작업, 전기시설 단전작업, 청소작업 등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시설물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였으나, 일부 배수장에서 기계시설의 내구연한 경과로 일부 소모품이 노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달 중으로 소모품 교체 등 보수를 완료하고, 동절기 전기휴지를 실시해 내년 영농기를 대비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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