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 학교용지부담금 시․군평가` 결과, 31개 시군 중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김포시는 감정1지구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 등 36개 주택 건설사업에 대해 165억을 부과 징수했으며 단 1건의 체납이나 지연도 발생하지 않았다
부과 징수액도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금액으로 김포시는 학교용지 부담금 관리 대상사업 시행사에 대한 사전 안내제 운영, 사업 시행사별 전국 공사현황 파악 부과 관리카드제 운영 등 부담금 징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포시 김동석 교육체육과장은 “학교용지 부담금은 개발 사업으로 인한 인구유입 등 학교 수요에 사용되는 경비로 시민의 재산권과도 직결되는 것이므로 철저한 부과 징수 업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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