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어워드 코리아’에서도 3개 부문 최우수상
또 ‘제11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지방자치(인터넷방송), 방송·신문(인터넷뉴스), 공공블로그(블로그)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와 ‘웹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인터넷 기술개발,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국민편익향상 서비스, 인터넷 사회 선전화 등을 통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시상한다.
또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 제작되거나 개편된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 된 웹어워드 평가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 결과에 따라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
경남도는 인터넷방송과 인터넷뉴스, 블로그 등 3개 분야에서 평가단으로부터 콘텐츠의 다양성, 고객과의 소통, 디자인의 참신성, 브랜드 활성화 등 40여 개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블로그는 2012년 이래 3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남도는 인터넷방송·뉴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총 8종의 인터넷 홍보매체를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하태봉 경남도 공보관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많은 도민들이 경남도가 운영하는 미디어 채널에 적극 참여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도정 온라인 매체에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온라인 소통을 위한 그동안 노력한 결과 지난 3월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10월에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2년 연속)을 수상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