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ㆍSL공사)는 올해 5월부터 인천시골프협회소속 아마추어 등록선수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초․중․고교 골프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라운드 지원을 시작해 인천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SL공사의 이러한 지원은 인천지역의 열악한 훈련여건 등을 감안하면 지역 골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인천AG 골프 경기가 열린 드림파크CC는 9년에 걸쳐 약 6300만 톤의 쓰레기가 매립된 제1매립장에 조성된 골프장으로 친환경 대회의 대명사로 불린다.
SL공사는 이 외에도 지난해 전국체전과 인천AG대회 무료지원, 인천AG 국가대표 골프선수들을 위한 연습장소 제공, 인천시장기 학생골프대회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L공사 송재용 사장은 “드림파크CC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토대”라며 “그 토대를 공사와 주민이 함께 멋지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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