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과 경인일보사는 오는 19일 제물포스마트타운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역경제 현안과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6기 인천시의 지역경제 분야 정책방향 설정에 기여하고자 인천발전연구원의 최근 연구 성과를 토대로 세부분야별 핵심이슈를 선별해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정책토론회의 발표는 총 5개 주제로 발표된다. 첫 번째 발표는 인천발전연구원 지역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인 조승헌 박사가 `인천경제 선순환 방안`을, 두 번째 발표는 서봉만 박사가 `인천시 서민금융의 실태와 정책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표는 정지원 박사가 `인천광역시 과학기술혁신정책 현안과 개선방안`을, 네 번째 발표는 윤석진 박사가 `인천시 수출지원체계 개선 및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방안`을, 마지막 발표는 최태림 박사가 `인천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홍익경제연구소 하석용 소장이 좌장을 맡고 전무수 인천시 경제수도추진본부 미래창조경제정책관, 허덕진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 김하운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성경창 한국은행 인천본부 부본부장, 임성훈 경인일보 경제부장이 참여한다.
인발연 이갑영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인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인천시의 정책방향 설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