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16일 정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을 개당 7만 5000원 가격으로 500개 한정 판매했다. 이 제품은 판매한 지 단 4분 만에 완판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는 다양한 공룡 로봇이 등장하는 액션 시리즈물로, 일본 게임이 그 원작이다. 흥겨운 삼바 리듬에 따라 변신하는 주인공들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시리즈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 새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부모들이 줄을 서 완구를 구입할 정도로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난감 대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 새 등골브레이커” “우리 조카도 이거 사달라던데” “남자 아이들의 잇아이템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 점포에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또봇 등 인기 로봇 캐릭터 품목 총 10만 점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