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북 청도의 자신의 집 방에서 베트남 출신의 20대 아내 B씨(28)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함께 살던 A씨의 아버지가 오전 6시 30분경 B씨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밝혀졌다.
경찰은 “정신장애가 있는 A씨가 본인이 살해했다고 말하지만 횡설수설하는 상태”라면서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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