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가 주민들과의소통을 위해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김선교 양평군수가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주1회 민원 상담에 나섰다.
군수실 문턱을 낮춰 군민들과 좀 더 편안하고 친근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시작된 ‘민원상담의 날’은 각종 고충민원부터 인허가 절차 상담까지 밀접한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담 내용과 연관 있는 부서의 과장, 팀장도 함께 자리하도록 해 One-Stop 민원처리를 실시하고, 민원인에게 민원접수 처리상황을 직접 안내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접수된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를 해소하도록 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민원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고객 지향적인 행정서비스 문화를 조성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민원처리 지연사례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선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