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공사.
[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사장 송재용)는 23일 SNS 대학생 서포터즈 ‘드림캐쳐스 1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1기 드림캐쳐스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SL공사에 대한 주요 사업과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공사의 홍보 방향과 접목되면서 SL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홍익대 주영훈 군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변 지인을 비롯해 많은 온라인상의 사람들에게 폐기물처리의 중요성과 SL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활동이 끝난 후에도 온라인상에서 SL공사에 대해 열심히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재용 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많이 놀라웠고 참신한 시각으로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요정책과 활동들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SL공사가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