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9.35% 증가...3년 연속 1조 원대 규모
이는 전년도 1조626억 원보다 993억 원(9.35%)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는 9,598억 원(전년 대비 8.65%), 특별회계는 2,021억 원(전년 대비 12.8%)이 편성됐다.
최근 3년간 증가율을 분석하면 이번 예산증액율이 최대치(연평균 증가율 5.90%)다. 따라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재정운영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반회계 세입은 9,598억 원으로 지방세 2,594억 원, 세외수입 571억 원, 지방교부세 1,271억 원, 조정교부금 745억 원, 국도비보조금 3,676억 원, 지방채 166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575억 원으로 편성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