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가 2014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경남도내 1위를 차지해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 평가로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합동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총 9개 분야 36개 시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의 평가 결과, 김해시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김해시는 이외에도 복지와 환경 분야 등에서 전국 대상을 받는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역점시책의 지속 추진, 각종평가 결과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인구 60만 전국 10대도시 도약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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