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한 달 앞당겨 개최...내년 균형성장 통한 지역 혁신금융 선도 실천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2일 문현동 신축본점 회의실에서 전 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본부부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일요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22일 오전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 20층 회의실에서 전 임원 및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본부부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새해 초부터 사업추진에 몰입코자 예년과는 달리 12월로 일정을 앞당겨 진행됐다.
보고회는 사업본부별 내년도 핵심과제 발표와 함께 질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세환 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부산은행에 있어 올해는 다소 아쉬운 해다. 하지만 은행의 수익성,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측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한 해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균형성장을 통한 지역 혁신금융 선도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지역밀착영업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은행으로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