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장학관. 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은 최근 실시한 강화장학관 만족도 조사에서 입사생의 91%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강화장학관은 영등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1인 1실로 운영돼 타인의 방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개인 호실에는 전자렌지, 세탁기, 냉장고 등 전자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갖추는 등 일반 대학교 기숙사와 비교해도 저렴한 비용에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크다.
강화군은 내년도 강화장학관 입사생 선발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2015년 입사생 선발계획은 1월 말부터 2월초까지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1월초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