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A+에서 한 단계 상향...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 등급 상향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는 BS캐피탈의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BS캐피탈은 지난 19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24일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각각 AA-로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BS캐피탈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 모두로부터 종전대비 한 등급 상향된 AA-의 신용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BS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 결정의 주요 평가요인으론 자동차금융 위주의 안정화된 영업기반, 양호한 자산건전성지표 관리, 모회사를 통한 유상증자로 개선된 자본 완충력, BS금융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의지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적인 안정성 등이 거론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