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중소법인 특화상품, 자금계획 따라 상품구성 자유롭게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사업자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신상품인 ‘탄탄대로Biz종합통장’을 출시, 29일부터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
‘탄탄대로Biz종합통장’은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법인의 결제성자금과 사업자금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특화상품이다. 특히 단기·중장기 계획에 따라 사업자가 원하는 대로 상품구성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단기 결제성자금은 ‘탄탄대로Biz종합통장’에서 관리하고 매월 사업수익은 ‘탄탄대로Biz적금’으로 1년 이상의 중장기 거액 사업자금은 ‘탄탄대로Biz예금’으로 관리하면 보다 높은 수익과 원활한 자금운용이 가능해진다.
또 이 상품 가입 후 3개월 이상 수신거래 실적이 있는 사업자는 신용등급 조건 충족 시 종합통장(마이너스) 대출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기본대출한도의 최대 20%까지 추가한도(최고 1억원)도 제공된다.
한편 ‘탄탄대로Biz종합통장’은 사업자가 선호하는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자세금신고, 부가세환급 등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세무·회계 전산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