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일요신문]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9일 군정을 위해 봉사하다 명예롭게 퇴임하는 공직자들을 축하하고자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오랜 기간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랑스럽게 퇴임하는 공직자들을 축하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가족과 후배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년·명예 퇴직한 공무원은 김경협 복지지원실장과 김병관 관광문화과장, 김대식 백령면장, 김중배 부면장, 김정석 선박항해주사, 박재기 청원경찰 등 정년퇴직자 6명과 명예 퇴직하는 현남식 재무과장과 김응혁 운전사무관 등 7명이다.
조윤길 군수는 “옹진군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온 청춘을 바쳐 지역에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명예롭게 퇴임하는 공직자들의 업적을 가슴깊이 기억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