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사업본부 5영업본부 34부실로 개편···122명 전보 456명 발령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는 ▲미래 중점 추진사업 및 신 성장사업의 육성을 위한 선제적인 조직구성 ▲본부부서 슬림(Slim)화를 통한 인력운용의 효율성 강화 ▲부내 팀 정비를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현행 9사업본부 6영업본부 36부실에서 9사업본부 5영업본부 34부실로 축소해 본부 슬림화를 통한 조직운용의 효율성을 꾀했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신성장사업 육성의 일환으로 신금융사업본부를 신설해 성장성이 큰 부문에 대한 발 빠른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부를 신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그 외도 경남은행은 인사에서 1급 12명, 2급 23명, 3급 27명, 4급 20명, 6급 40명 등 총122명을 승진시키고 승진자 중 일부를 포함한 총 456명을 전보 발령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승진·전보인사는 민영화가 마무리 된 후 경남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