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CK아트홀에서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관람
시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김 시장과 직원 15명이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를 관람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연말을 맞아 송년의 시간을 직원과 함께하며 김 시장의 시정 철학을 직원에게 솔직담백하게 설명해 소통의 리더십을 세우고, 문화예술행사 참여 분위기를 시정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일정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소통과 화합의 시간에서는 공연장 인근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평소 시장에게 건의하고 싶었던 사항, 직원 고충사항 등을 격의 없이 터놓을 예정이다.
이어, 김 시장과 직원들은 CK아트홀에서 결혼 37년차 경상도 부부의 인생 애환을 그려놓은 뮤직드라마(연극) ‘당신만이’를 관람한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현 시장은 지난 10월 29일에도 직원들과 영화 관람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