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환은행은 하나은행과의 합병기일을 예정됐던 오는 2015년 2월 1일에서 한 달 뒤인 3월1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합병관련 주주총회는 내년 1월 2일에서 1월 29일로 연기됐다.
또한 채권자 이의제출기간 시작일은 오는 1월 2일에서 1월 30일로, 이의제출 종료일 역시 1월 12일에서 2월 9일로 각각 연기됐다.
이에 따라 합병등기예정일도 2015년 2월 4일에서 3월 2일로 연기된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