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적십자사(회장 김종렬)가 내년 시무식을 1월 2일 부산진역 노숙자 쉼터에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으로 대신한다.
부산적십자사는 지난 2012년부터 형식적이고 딱딱한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적십자사 임직원들은 이날 급식봉사를 통해 내년 한 해 동안 보다 알찬 인도주의 사업을 펼칠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