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을미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를 거행하고 헌화와 분향 및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및 실·국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박노진 인천보훈지청장과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배행사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헌화·분향 및 참배를 통해 마음을 경건히 하고 300만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시정의 핵심 목표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