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 “내일(2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구름많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지역에 따라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남과 충북 남부, 전라남·북도, 제주는 가끔 눈(강수확률 60~80%)이 오고,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에는 낮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내린 뒤 오후부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상 더욱 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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