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눔로또
[일요신문] 2015년 새해 첫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1월 3일 저녁 추첨한 로또 631회 당첨번호가 1, 2, 4, 23, 31, 34번으로 결정 됐다. 보너스 번호는 8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이들은 겨우 4명으로 각각 39억 1985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1등 4명은 모두 자동 번호 선택 방식으로 당첨 됐고 당첨 판매점은 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 전남 여수 교동, 수원 장안구 영화동, 전남 목포시 상동 등이다.
631회차 2등 당첨자는 모두 46명이다. 당첨번호 5개에 보너스 숫자 1개가 일치해야 되는 2등 당첨자는 각각 5680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631회차 총 판매금액은 653억 원이고 당첨금액의 총합은 326억 5031만 원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1등은 서울 중구 충정로 1가 85번지(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에 있는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수령할 수 있다. 2, 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4, 5등은 일반 판매점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1~3등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당첨복권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근래 들어 나눔로또는 당첨자수가 5명 이하인 경우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3주 전인 629회차가 5명, 지난 주인 630회차가 3명이었다. 특히 630회차의 경우 1등 당첨금은 무려 48억 3630만 원에 달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