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이홍구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26일과 29일 보유주식 중 스톡옵션 행사분의 일부인 3만 2000주를 매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가 보유한 주식은 총 20만 주에서 16만 8000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0.87%에서 0.73%로 낮아졌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이 대표의 주식 매도에 대해 “개인적인 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 일부를 매각한 것”이라며 “책임경영강화를 위하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