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 고양시 김진흥 신임 부시장은 5일 13대 부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도 저출산, 안전불감증, 학교폭력, 실업 등 삶의 어두운 지표들과 마주하고 있어 희망의 불빛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최성 시장님과 25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희망을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부시장은 “제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보다 시민의 삶으로 들어가 그들의 아픔을 꼼꼼하게 찾아내고 공감하는 것”이라며 “시장님의 5대 시정운영방침이 현장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고 공직 내부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양시는 민선6기 인구 100만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는 물론 국회 등과 다양한 소통과 협조가 필요한 시기다. 김 부시장의 부임이 더욱 특별한 이유”라며 축하를 건넸다.
신임 김진흥 부시장은 33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하여 2007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경기도 환경국장, 화성 부시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안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경기도 내 사정에 밝은 유능한 행정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도 저출산, 안전불감증, 학교폭력, 실업 등 삶의 어두운 지표들과 마주하고 있어 희망의 불빛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최성 시장님과 25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희망을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부시장은 “제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보다 시민의 삶으로 들어가 그들의 아픔을 꼼꼼하게 찾아내고 공감하는 것”이라며 “시장님의 5대 시정운영방침이 현장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고 공직 내부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양시는 민선6기 인구 100만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는 물론 국회 등과 다양한 소통과 협조가 필요한 시기다. 김 부시장의 부임이 더욱 특별한 이유”라며 축하를 건넸다.
신임 김진흥 부시장은 33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하여 2007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경기도 환경국장, 화성 부시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안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경기도 내 사정에 밝은 유능한 행정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