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경기 광주시장이 7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 조억동 경기 광주시장은 7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일행들을 접견하고,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조 시장은 회비 전달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그 동안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광주시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2억 2500만원으로 연중모금을 실시하며, 오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용지를 이용해 납부하면 되고, 납부금액은 세대주 8000원, 개인사업자 3만원, 영리법인은 5만 ~ 50만원이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주의 정신 실천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