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봉구.
[일요신문]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친절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하반기 친절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친절의 주인공들은 자치행정과의 김미영, 부동산정보과의 이현미, 보건위생과의 손미경, 창제2동의 성연철 주무관 등 4명이다.
도봉구는 표창을 받은 친절우수공무원들의 사진과 성명, 소속부서를 구청 청사 1층 로비 게시판과 도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친절 직원을 격려하고 친절 마인드를 확산해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도봉구는 2014년도에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 자체에서 개발한 전화응대 자가 학습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활용한 전화․방문 친절도 평가사업 및 각종 친절교육 등의 친절 시책업무를 추진해왔으며 2015년도에도 다양한 친절 시책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올해도 모든 직원들이 이를 본받아 친절한 인사와 미소, 구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의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해 구민에게 만족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