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중소기업체의 수출확대 및 해외마케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15년 경남 해외마케팅 사업설명회’가 오는 2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주관으로 마련된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남무역,(재)경남테크노파크, KOTRA의 지원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해시는 지난해 수출상담회개최, 무역사절단파견, 수출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사업을 추진해 작년 11월말 기준으로 수출 29억1천9백만 달러를 달성하고 관내 44개의 업체가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2015년 경남 해외마케팅 사업설명회’가 중소기업들에게 일본 엔저사태와 중국 FTA 타결에 따른 해외마케팅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도 향후 수출기업에 대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