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고래 포토존과 추억의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 포토존과 추억의 게임, KTX 이용객들이 생각하는 울산의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추억의 게임을 통해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만 하면 고래모양 쇼핑백과 핫팩, 목도리, 장갑, 수면양말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 시민들에게도 울산이 가지고 있는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 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적극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KTX 울산역 내 관광부스를 행사 장소로 선택한 이유도 KTX 울산역이 울산을 찾는 타 지역 시민들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에 대해 즐겁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러한 모습을 소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울산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