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홀딩스, 국내 최초 오프로드 레이스 다카르랠리 후원업체
‘용감한 자의 게임’, ‘죽음의 레이스’라고도 불리는 다카르랠리는 완주율이 30~40%정도인 위험한 경기지만 37회째인 올해도 전세계 53개국에서 모인 66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3일간의 고된 경기를 치른다.
이와 관련해 국내 외식업계 브랜드인 주홀딩스 그룹이 다카르랠리 참가자인 프랑스의 명장 필리프 가쉬(Philippe GACHE)의 312조 레이싱카 스폰서가 되었다고 정식 발표했다.
이번 주홀딩스 그룹의 다카르랠리 후원은 국내 외식업계 브랜드 중 최초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주홀딩스 김건우 회장은 “다카르랠리가 위대한 이유는 이 경기가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시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라며 “다카르랠리는 우리를 잠시나마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 돌아갈 수 있게 하고 용감함과 꿈을 위한 무대를 제공해준다. 이는 주홀딩스 그룹 브랜드들이 항상 표현하고 싶던 것이었다. 진심으로 우리의 선수들과 레이싱카의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주홀딩스가 후원에 나선 선수 필리프 가쉬는 프랑스의 유명 레이싱 선수로 30여 년간의 레이싱 경력과 화려한 우승 기록을 세워 왔다. 올해 그와 함께하게 될 차량은 그의 SMG팀에서 독점으로 만들어 낸 차량으로, 작년 다카르랠리의 우승자인 카를로스 사인스(Carlos Sainz)가 운전했던 차량이다. 이에 랠리 관계자는 “주홀딩스 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년도에는 또 어떤 기적을 만들어줄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주홀딩스 그룹은 이번 국경을 초월한 협력을 통해 그룹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앞으로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까지도 진입하는 국제적인 브랜드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전세계 10억 관중은 1월4일부터 17일까지 138대의 레이싱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동안 312호 차량이 주홀딩스의 주요브랜드인 주커피, 세븐몽키스, 타이거떡볶이와 함께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3개국을 정복하고 아타카마 사막과 안데스 산맥을 넘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주홀딩스는 현재 북경, 상해, 광주를 포함한 중국 내에서 주커피, 타이거떡볶이, 타이거불고기, 세븐몽키스 키친, 세븐몽키스 브래드, 폴라베어 디저트 등 다양한 F&B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경제팀]